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 175

참외..껍질채 먹으면 좋습니다

몸에 좋은 채소, 과일 중에 참외를 빼놓을 수 없다. 요즘은 계절 구분 없이 구입해 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 부담이다. 참외는 단맛에 비해 열량이 낮고 수분 함량이 90%에 달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이 많아 하루에 1개만 먹어도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참외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뛰어난 미백효과, 노화 예방.. 엽산이 중요한 이유 참외를 자주 먹으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줘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다. 주름살이 생기는 것을 막는데 효과적이고 미백효과도 뛰어나다. 참외에 풍부한 비타민C 등 비타민 성분이 이런 역할을 한다. 특히 참외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좋다. 엽산이 많아 태아의 선천성 기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엽산은 핵산을..

맵고 짠 음식을 도저히 끊을수없다면... 양배추라도 꼭드세요.. 래퍼 이영지 다이어트비법? 양배추로...

12kg 감량, 래퍼 이영지의 양배추 비린내 없애는 음식 조합 이제 나를 그만 놔주면 안 될까...? 따뜻해지는 날씨와 얇아지는 옷 때문에 식단이나 체중 관리를 시작하신 분들 꽤 많으시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왜 체중 관리만 하면 화장실을 제대로 못 갈까"하고 하소연합니다. 체중관리는 물론 건강을 위해서라도 원활한 배변활동은 필수인데요. 최근 12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래퍼 이영지. 그녀는 유튜브 보그 코리아에 출연해 양배추와 바나나, 토마토, 우유를 갈아 마시며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다이어트의 절친이 변비인데 그 친구를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식단 관리 아이템 중에서도 타임지가 꼽은 세계 3대 식품 중 하나로 위나 장 등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하루 만보만 걸으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심장병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 ▶하루 300~400kcal 정도의 열량이 소모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한 달이면 별다른 조건 변화 없이도 체중 1kg을 빼는 일이 크게 어렵지 않다. ▶골다공증 역시 획기적으로 예방된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많이 걸을수록 뼈와 관절은 더욱 튼튼해진다. 걷기나 달리기, 점프 모두 뼈에 유익하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연령별로 발뒤꿈치 들기부터 24인치 높이 박스에서 뛰어내리기 방법까지 실험해본 결과 관절에 상하 압력을 가하는 운동 모두 운동 기간은 물론 휴지기에도 골밀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었다. ▶걸으면 발바닥이 척수와 뇌를 자극해 뇌 건강이 좋아지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각종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올바르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걷..

20대습관..삶의 질을 좌우합니다.. 8가지 습관

대부분 20대 젊은이들은 사실 건강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몸에 무리를 주더라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회복하고, 몸에 안 좋은 이상 신호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러 건강 관련 연구를 보면 20대를 얼마나 건강하게 보내느냐가 평생 건강을 꽤 많이 좌우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노스웨스턴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20대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중년이 됐을 때 심장 관련 질환으로 고생할 확률을 낮춥니다. 연구진은 20대에 다섯 가지 건강 지표를 꾸준히 관리한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을 유지할 확률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섯 가지 지표는 낮은 체질량 지수, 술 너무 많이 마시지 않기, 담배 피우지 않기,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 예방본부의 데이터를 보..

피곤한가? 왜? 이렇게 하품이 잦지? 이병일수도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가 늘고 있지만, 정작 자신에게 편두통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증상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편두통 증상이 무엇이며,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본다. ◇향수 냄새, 밝은 빛 등이 유발 편두통이 생기는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운동 중 ▷월경 후 ▷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밝은 빛을 봤을 때 ▷시끄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자동차를 탈 때 ▷치즈·초콜릿·커피를 섭취했을 때 편두통이 나타난다. 사람마다 원인이 각양각색이라 진단이 잘 안 되며, 편두통으로 진단받기까지 수십 년 걸리는 경우도 있다. 편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은 ▷특정 상황에 노출되면 피로감·울렁거림 등 전조 증상이 있으면서 ▷머리의 한 부분이 욱신거리듯 아프고 ▷체했을 때 두통이 동반되고 ▷평소..

샤워기물로 양치하면 절대안되는이유

‘절대 샤워기로 입 헹구지 마세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작성자는 “샤워기 헤드에서 나오는 물로 가글 하는 버릇이 폐 건강에 안 좋다”라고 경고하며 “특히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 폐가 좋지 않은 사람은 급성 비결핵성 폐 질환에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 샤워할 때 양치를 동시에 하거나 샤워기 물로 입을 헹구는 이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일 터.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비정형 결핵균’이 범인!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석찬 교수는 “비정형 결핵균이 샤워기 안에서 증식할 수 있다”라며 “주로 흙에서 서식했던 비정형 결핵균이 최근 도시에서도 발견되고 있는데, 수돗물을 타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비정형 결핵군(비결핵 향상균)은 결핵과..

아셨나요? 방울토마토 꼭지떼어서 보관해야 더 싱싱하다는사실?

뜻밖의 건강효과.. 꼭지 뗀 방울토마토가 더 신선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 방울토마토는 휴대하기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조그만 용기에 담아 오후 출출할 때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항산화 영양소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전립선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가공식품보다 방울토마토를 먹으면 건강을 챙기면서 다이어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방울토마토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꼭지 떼어 낸 방울토마토가 더 오래가고 '싱싱'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꼭지를 떼어내 먹는 것도 번거롭다. 아예 꼭지 떼어 낸 방울토마토를 구입하면 문제가 없을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의하면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떼어내면 꼭지가 있는 것보..

세브란스병원, 62세 남성 뇌사자 팔 이식 성공(홍종원교수.최윤락교수.주동진교수)

세브란스병원, 62세 남성 뇌사자 팔 이식 성공 법 개정 후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협업 통한 첫 번째 수술 국내 의료진이 작업 중 사고로 오른팔이 절단된 남성의 팔 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손·팔 이식이 법적으로 허용되고 나서 첫 수술이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수부이식팀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와 정형외과 최윤락 교수, 이식외과 주동진 교수는 뇌사 기증자의 팔을 업무 중 오른팔을 다친 남성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62세 남성 최모씨는 2년 전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몇 개월 후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를 찾은 최 씨는 의수 등 추가 치료를 받았지만 팔 이식에 대한 치료를 원했다. 1년여 동안 정형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 평가를 거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에..

아산병원 김성한교수

전문분야 폐외결핵,면역저하자감염,HIV감염 학력 2006 .03 ~ 2008 .02서울대학교 의학 박사 2001 .09 ~ 2004 .08서울대학교 의학 석사 1992 .03 ~ 1998 .02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경력 2019 .03 ~ 현재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2018울산의대 올해의 교수상(연구부문) 2017 .03 ~ 현재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실장 2016울산의대 올해의 교수상(연구부문) 2014대한내과학회 청람연구비 수혜 2013 ~ 2019 .02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부교수 2013대한감염학회 학술연구비 수혜 2013 .03제6회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 2011 .08 ~ 2013 .07Visiting Scientist, Viral Pathogenesis Laboratory, Vac..

서울대 병원 이동호 교수.. 실천하는 좋은 장내미생물 환경 만드는 법

이동호 교수가 실천하는 좋은 장내미생물 환경 만드는 법 1.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이동호 교수는 채소와 과일 섭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바빠서 아침 식사를 못하면 고구마나 과일을 먹고, 평소에는 나물 반찬과 해조류 반찬을 즐겨 먹는다. 회식 메뉴가 고기일 때는 상추, 양파, 마늘, 고추 등 함께 나오는 채소를 넉넉히 먹는다. 2.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비빔밥을 좋아한다. 저녁 식사는 점심식사와 재료가 전혀 다른 메뉴로 고른다. 식탁에 차려진 모든 반찬에 적어도 한 번씩은 젓가락을 가져간다. 3.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이동호 교수 사전에 식사를 때우는 일은 없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다. 대충 때운 음식으로는 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세포를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