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 175

면역력을 키우려면...체온의 온도를 올려 피를 맑게 해야한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

면역력..?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야 감기나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내 몸을 하나의 국가로 가정해 볼게요. 국가는 기본적으로 다른 적군이 쳐들어 오면 방어할 수 있는 국방력.. 군대와 무기가 있어야죠. 국방력이 면역력이라 이해하시면 쉽죠. 그런데 국방력을 약하게 만드는 나쁜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 무리들은 독소, 노폐물, 혈액 속의 나쁜 기름덩어리들입니다 만약 전쟁이 났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전쟁이 나면 전투기 탱크 포병 보병들이 이동하면서 싸우죠. 뒤에서는 포탄, 연료, 식량 등을 지원해서 도와주고. 지원이 잘되면 전투를 잘할 수 있는데.. 통신도 안되고, 보급도 끊기고.. 후방지원 방해꾼들이 많다면 전투에서 패배하는 것입니다. 내 몸의 세포들은 각자의 기능대로 나쁜 병균들과 싸워 우리 몸..

효과적인 뱃살빼는 노하우(걷기와 식이섬유섭취)

두툼한 뱃살 빼는 효과적인 방법 4 타이어처럼 허리를 둘러싼 두툼한 뱃살은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골칫거리다. 그런데 이런 뱃살만 표적 삼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신 뱃살이 좀 더 효과적으로 빠지도록 돕는 방법은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복부에 지방이 덜 쌓이도록 만들거나 이미 쌓인 지방을 좀 더 효율적으로 빼는 것이다. 뱃살, 그중에서도 특히 장기를 둘러싼 내장지방은 건강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방이다. 내장지방은 다른 지방보다 임시적으로 저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장 공간을 빠져나와 혈액을 타고 우리 몸을 잘 돌아다니는 성질이 있다. 이는 혈액 내 지방의 양을 늘리고 혈당을 높이는 등의 작용을 통해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인다. 그렇다면 이처럼 건강에..

매일 커피마시나요? ?????? 뇌가 받아들이는 반응이 궁금하신가요?

매일 카페인을 섭취하면 뇌의 회백질 크기가 일시적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바젤대와 산하 대학병원 연구진은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건강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 중 절반은 10일 동안 매일 카페인을 정제로 섭취했고, 나머지 절반은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위약을 먹었다. 연구팀은 연구 전과 후 뇌 영상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회백질 크기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10일 동안 매일 카페인을 먹은 그룹은 연구 전보다 뇌의 회백질 크기가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 그룹의 회백질 크기는 변화가 없었다. 특히 기억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우뇌의 '내측 측두엽'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다행히 뇌의 회백질 변화는 10일간 다시 카페인을 섭취..

오메가3 이식품으로 챙겨먹으세요.등푸른 생선..고등어..정어리..꽁치.연어

“영양제 뭐 먹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더 자주 묻게 된 질문이다. 면역력을 위한 영양제 종류가 더 많아졌지만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챙겨 먹는 교집합에는 오메가 3이 빠지지 않는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세계 보건기구(WHO)나 미국심장협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섭취를 권장한다. 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도우며, 혈관 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준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끈적해지는 것을 막아 각종 심장질환의 예방에 중요한 성분이다. 뇌혈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매나 뇌 건강에도 언급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오메가 3의 섭취를 영양제보다 식단에서 챙기는 일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에 따르..

최연호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간식 끊고.. 1만 보 걷고.. '특훈' 석 달 만에 당뇨 탈출 햇빛 최연호 교수가 병원 주변에 있는 산책로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최 교수는 3개월 동안 집중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서 탈출했다. 《최연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57)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의사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아이들이 철분 결핍으로 빈혈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한 그의 논문은 미국 소아 위장 관학 교과서에도 실렸다. 소화기에 생기는 염증 질환인 소아 크론병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규명하기도 했다. 성균관대 의대 학장도 맡고 있는 최 교수는 의사들의 인성을 특히 강조한다. 의사들이 의학 지식에만 치중하면 환자와 소통하기보다는 치료 대상으로만 여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학장에 취임..

백신예약접종 안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예방접종센터는 무엇인가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전 국민 집단면역 확보와 초저온 냉동고 설치, 백신 전처리 과정 등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코로나19 핵산백신(mRNA) 접종을 위해 설치된 대규모 접종기관입니다. 예방접종센터는 어디에 설치하나요?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도입 시기 및 물량을 고려하여 중앙-권역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단계적으로 추가 설치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센터는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예방접종센터는 접종대상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하여 주6일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운영 요일 및 운영 시간(주간, 야간) 등은 지자체 상..

아침식사 이렇게 하세요.. 어린이식사.. 어르신식사..직장인식사

"아침 이렇게 들면 보약 필요 없어!" 아침식사는 길게는 15시간 이상 되는 공복 기를 멈추고 대사 작용의 시작을 알리는 일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20%로 점심 6%, 저녁 3%에 비해 3~6배 이상 높다. 게다가 해마다 조금씩 그 비율이 늘고 있는데 특히 20대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37%로 가장 높았다. 아침에는 대부분 입맛이 없다, 출근 준비로 바쁘다 등의 이유로 아침식사를 건너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서울 삼성병원 임상영양팀이 소개하는 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자. ◇ 아침식사는 "황제가 먹는 보약처럼" 아침식사는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원동력이다. 공부를 하거나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두뇌를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아침을 거르면 두뇌활동에 ..

간암 잘생기는 사람 따로있다..소화기내과 김강모교수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 간암센터, 용호상박 좋은 경쟁자는 축복이라는 말이 있듯 의료계에도 선의의 경쟁이 스스로를 키운 사례가 많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간암센터가 그 예라 할 수 있다. 두 병원은 간암 시술, 간이식 등 서로 경쟁하듯 우리나라 간암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비슷한듯 다른 두 병원 간암센터의 특징을 알아봤다. 엄청난 환자 수를 자랑하는 병원 두 병원 간암센터의 비슷한 점은 많은 환자 수다. 환자들이 인정하는 병원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서울대병원 간암센터의 환자 수는 2011년 4월 월 1200명을 시작으로 2012년 7월에는 월 213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 2011년 기준으로 간암센터에서 새로 간암을 진단받은 환자 수는 연 1200명, 간암 연 입원 환자 수는 3600명..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우리의 감각기관은 움직임과 질감, 질서, 내재된 패턴 그리고 소리와 냄새까지 정확하게 보여주도록 진화해왔다. 그런데 그 자세한 정보가 뇌에 전달되었을 때, 우리의 의식이 종종 그 정보를 왜곡하고 편향시킨다는 것이 문제다.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기만을 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실제보다 과대평가하기도 한다. 왜일까? 우리의 감각기관은 현실을 거의 실재하는 그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진화했다. 그런데 정보가 뇌에 전달됐을 때, 우리 의식은 종종 그 정보를 왜곡한다.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기만’을 행하는 것이다. 부도덕한 행위를 스스로 합리화하며 자신을 실제보다 과대평가한다. 이유가 뭘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서 시작한다.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자기기만이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

이국종 전 아주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

대한민국의 의사. 중증 외상 분야 및 간담췌 외과 전문의로[9] 외상 및 외상 후 후유증, 총상 치료 부문에서 한국 최고 권위자이자 2018년 이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말 그대로 국가대표급 의사가 되었다.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의료팀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외상외과 의료진으로 꼽힌다.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외상 센터이며, 정부 기관 및 군 기관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가벼운 형식의 대담 프로그램에 나가서 인터뷰를 하거나, 뉴스룸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등 대한민국 응급 의료 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 그리고 의료 체계 구축에 대한 열정으로 현재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알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마다하지 않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