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 175

서울아산병원 이동호 교수, 20년간 환자 궁금증 모아 목 디스크 등 경추 질환 시리즈 책 출간

이동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후종인대 골화증 환자를 진료 보는 모습. (사진=서울아산병원) [더 퍼스트 임한희 기자] 국내에서 작년 한 해에만 목 디스크 등 목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30만 명이 넘는데, 목뼈 즉 경추 관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온라인 등에서 질환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과도하게 불안해하거나 최적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국내 경추 질환 전문가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합한 치료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20년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는 지난 20년간 경추 질환 환자들을 진료하며 받아온 질문들 중심으로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누구에..

연세의료원 인사발령명단..의료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강남 암병원.심장혈관병원.치과대학.보건대학원.재활병원. 어린이병원...참고하세요

연세대 의료원이 3월 1일자로 대규모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만 200명이 넘는다. 의료원측은 이번 인사에서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에 김동환 교수(신임) ▲연세암병원 병원장에 금기창 교수(연임)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에 최동훈 교수(연임)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5부처장에 김은경 교수(신임)를 각각 임명했다. 이 가운데 금기창 연세암병원장과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에 성공한 금기창 연세암병원 병원장(왼쪽)과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아래는 산하 기관별 인사발령자 명단이다. ◇ 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연세암병원 병원장 금기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최동훈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5부처장 김은경 ◇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민구 ▲의학공학교..

이런증상이면 커피를 중단해야합니다

'커피 중단' 필요성 알리는 7가지 신호 우리가 몰랐던 커피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본다. 1.치매예방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스위스의 커피 과학정보연구소(ISIC: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on Coffee)에서 나왔다. ISIC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 학회 24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커피-알츠하이머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단, 이런 효과는 4년 정도의 단기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2.심장병예방 그리스 아테네..

4월.. 챙겨먹어야할 제철음식종류...미나리.쭈꾸미.죽순.브로컬리.취나물.참나물.갓.아스파라거스.죽순.바지락

1. 갓 주로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 질병은 강심제, 건위, 담, 번위, 소종양, 소화불량, 열격, 통경, 폐결핵, 폐렴, 해수, 혈기 심통이다. 갓의 성분은 배추 무리와 비슷하나, 단백질·회분·카로틴(비타민 A)·나이아신 등이 약간 많고, 포도당·설탕도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C·칼슘·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종자(芥子)보다는 덜하나 약간의 매운맛이 있는데, 이것은 겨자나 고추냉이와 같이 시니그린(sinigr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약간 쓴 맛이 있는 시니그린은 미로 시 나제(myrosinase)라고 하는 효소의 작용으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생성된다. 2. 미나리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이기도 하다. 100 g 기준으로 약 16칼로리. 간에 좋은 채소라..

미나리영화 덕분에.. 미나리라는 채소가 외국에도 알려지기 시작..

주목받는 미나리, 외면받는 미나리 최근 영화 미나리 덕분에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미나리라는 채소가 외국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알칼리성을 띤 미나리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정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선한 채소를 접하기 쉽지 않은 이른 봄에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미나리는 이름은 한국 고유의 단어지만 받침이 없어 외국인들에게도 발음도 어렵지 않은 모양이다. 영화 미나리는 한인 가족의 미국 사회 적응 과정을 아름답게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소설가인 지인이 우연히 길을 가다 미나리 영화 간판을 보고 '왠지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관람하고 나왔다고 한다. 그는 이후 SNS를 통해 영화 미나리에 대해 다소 실망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미국에 이민 간 한국인의..

늘어나는 고령산모..임신 중 커피 하루 한잔 정도는 OK.. 머리염색은 하지마세요

[엄마 의사들이 말하는 산전관리] 출산 2주 전 부모가 함께 맞으면 좋아 “무알코올 맥주 마셔도 되나요?”, “머리가 엉망인데 염색해도 될까요?”, “백일해 주사는 꼭 맞아야 하나요?” 임신부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다. 엄마의 행동이 아이의 건강과 발달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가끔 “너무 민감한가”라는 의구심도 든다. 그러나 전문의에게 직접 “괜찮다”는 확답을 받아야 안심되는 게 엄마 마음인데, 궁금한 것마다 병원에서 일일이 물어보기는 너무 사소한 것 같아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만 믿기엔 애매하다. 이럴 때, 한번 경험해봐서 그 마음을 잘 아는 ‘엄마 의사’들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증이 든다.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조희영, 김수현 교수의 ‘..

노니..왜? 약으로는 없을까?

몸에 그렇게 좋다는 노니, 왜 약으로 만든 건 없을까 연일 TV와 쇼닥터들이 노니 예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일 TV와 쇼닥터들이 노니 예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물간 브라질너트나 아로니아의 재림처럼. 해독작용이 뛰어나 염증 억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피부 재생, 면역력 강화, 항산화,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 당뇨, 콜레스테롤, 암, 면역증진, 관절염에 효과적이라는 과대 허위선전은 여느 건강식품과 다르지 않다. 어떤 학문적,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종잇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파지급의 학술지에 엉터리 논문이 실렸거나 토착민의 구전으로 내려오는 주장에 불과한데도'라는 생각이다. 한편은 쇼닥터와 짠 건지 홈쇼핑과 동시 방영이 한창이다. 한 마디로 엉터리들의 온 퍼레이드를 방불케 한다. 이 또한 한탕..

잠시 멍때리기...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주변을 살펴보기

일주일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90세 노인이 쓴 글 이 글은 우리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읽어야만 하는 글입니다.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도록 하십시오!!! 이 글은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플레인 딜러(Plain Dealer)에 사는 90세 노인인 레지나 브렛(Regina Brett)이 쓴 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나는 예전에 내가 인생에서 배운 45가지의 교훈을 글로 적었다. 그 글이 내가 인생에서 지금까지 썼던 가장 유용한 칼럼이다. 내 나이는 이제 8월이면 90이넘는다. 그래서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그 칼럼을 게재한다.“ 1. 인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좋습니다. 2. 의심이 들 때는 그저 약간만 앞으로 전진 하십시오. 3. 인생은..

남한산성안에 농산물 직거래장이 있는걸 아시나요?

연초록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4월의 봄입니다매주 남한산성을 오르지만 올때마다 느끼는기분..참 조타..;입니다 지금은 벗꽃이 우리를 반겨주지만 남한산성에 또다른 좋은곳을 소개시켜드리고싶네요 그건 바로 농수산물직거래장인대요 남문을지나 중앙로타리에서 경기도광주방향으로 내려오시면 오른쪽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보입니다 남한산성내세서 거주하시는분들이 조합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네요저도 갈때마다 사는날도 있고 그냥 구경만하고 오는 날도 있는대요깔끔하게 다듬어서 진열해놓으시니구매충동도 일어나구요맛깔스럽게 담군 김치도 가끔은 사가지고오긴하답니다 가지런히 놓은쪽파도봄나물도 한번쯤은 사다 먹는게 좋을것같아요너무 깔끔하죠?이른시간인대도 몇몇분들은 구매도하시구요저도 몇가지는 사가지고왔어요가락시장도 가끔은 가는편인데 덤으로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