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아침이 열렸습니다 아마도 어제하루동일 내린봄비로 마음이 차분해져서 더그런 느낌을 가진듯도합니다 주말이면 늘 가는 남한산성이지만 오늘은 좀더 다른 느낌입니다 벗꽃과 개나리와 진달래를 한꺼번에 피어있는광경을 볼수있을까라는 기대감때문입니다 어느해는 개나리만 만개하는걸볼수있었고 몇년에 한번꼴은 꽃잔치를 구경도할수있기때문입니다 마지 설악산을 가는듯한 구비구비치는 도로는 돌아가는요소요소에 벗꽃들의향연으로 우리를 방겨줍니다 살면서 늘 남한산성에게 고마음을 가지고산답니다 이렇게 주말이면 몸과마음을 힐링해줄수있는 명산이 집근처에 있다는사실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함을 느낄수있답니다 시간이되시면 남한산성의 사계절을 느껴보시기바랍니다 코로나로 많이들 힘드시죠? 오늘은 남한산성으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