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편의점서 K-문화 즐기세요”… 아시아서 몸집 키웠다 몽골 CU 배달 상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핫도그를 모델들이 광고하고 있다. CU 제공 해외로 나간 국내 편의점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오프라인의 위기에도 몸집을 키웠다. 한국 편의점이 ‘K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덕이다. 연중 비가 거의 오지 않는 몽골이지만 CU 장우산 1000개는 3일 만에 모두 팔렸고, GS25 직원들이 입는 파란색 조끼는 베트남에서 스트리트 패션이 됐을 정도다. 양사 관계자는 “한국 편의점이 현지에선 단순한 편의점을 넘어 K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공간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2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는 올해 상반기 중 각각 말레이시아와 몽골에 1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