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꼭 알아야할 건강정보 62

4월.. 챙겨먹어야할 제철음식종류...미나리.쭈꾸미.죽순.브로컬리.취나물.참나물.갓.아스파라거스.죽순.바지락

1. 갓 주로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 질병은 강심제, 건위, 담, 번위, 소종양, 소화불량, 열격, 통경, 폐결핵, 폐렴, 해수, 혈기 심통이다. 갓의 성분은 배추 무리와 비슷하나, 단백질·회분·카로틴(비타민 A)·나이아신 등이 약간 많고, 포도당·설탕도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C·칼슘·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종자(芥子)보다는 덜하나 약간의 매운맛이 있는데, 이것은 겨자나 고추냉이와 같이 시니그린(sinigr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약간 쓴 맛이 있는 시니그린은 미로 시 나제(myrosinase)라고 하는 효소의 작용으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생성된다. 2. 미나리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이기도 하다. 100 g 기준으로 약 16칼로리. 간에 좋은 채소라..

미나리영화 덕분에.. 미나리라는 채소가 외국에도 알려지기 시작..

주목받는 미나리, 외면받는 미나리 최근 영화 미나리 덕분에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미나리라는 채소가 외국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알칼리성을 띤 미나리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정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선한 채소를 접하기 쉽지 않은 이른 봄에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미나리는 이름은 한국 고유의 단어지만 받침이 없어 외국인들에게도 발음도 어렵지 않은 모양이다. 영화 미나리는 한인 가족의 미국 사회 적응 과정을 아름답게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소설가인 지인이 우연히 길을 가다 미나리 영화 간판을 보고 '왠지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관람하고 나왔다고 한다. 그는 이후 SNS를 통해 영화 미나리에 대해 다소 실망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미국에 이민 간 한국인의..

늘어나는 고령산모..임신 중 커피 하루 한잔 정도는 OK.. 머리염색은 하지마세요

[엄마 의사들이 말하는 산전관리] 출산 2주 전 부모가 함께 맞으면 좋아 “무알코올 맥주 마셔도 되나요?”, “머리가 엉망인데 염색해도 될까요?”, “백일해 주사는 꼭 맞아야 하나요?” 임신부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다. 엄마의 행동이 아이의 건강과 발달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가끔 “너무 민감한가”라는 의구심도 든다. 그러나 전문의에게 직접 “괜찮다”는 확답을 받아야 안심되는 게 엄마 마음인데, 궁금한 것마다 병원에서 일일이 물어보기는 너무 사소한 것 같아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만 믿기엔 애매하다. 이럴 때, 한번 경험해봐서 그 마음을 잘 아는 ‘엄마 의사’들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증이 든다.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조희영, 김수현 교수의 ‘..

노니..왜? 약으로는 없을까?

몸에 그렇게 좋다는 노니, 왜 약으로 만든 건 없을까 연일 TV와 쇼닥터들이 노니 예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일 TV와 쇼닥터들이 노니 예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물간 브라질너트나 아로니아의 재림처럼. 해독작용이 뛰어나 염증 억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피부 재생, 면역력 강화, 항산화,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 당뇨, 콜레스테롤, 암, 면역증진, 관절염에 효과적이라는 과대 허위선전은 여느 건강식품과 다르지 않다. 어떤 학문적,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종잇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파지급의 학술지에 엉터리 논문이 실렸거나 토착민의 구전으로 내려오는 주장에 불과한데도'라는 생각이다. 한편은 쇼닥터와 짠 건지 홈쇼핑과 동시 방영이 한창이다. 한 마디로 엉터리들의 온 퍼레이드를 방불케 한다. 이 또한 한탕..

아침식사 안먹으면 정말 살빠질까?

아침을 안 먹으면 정말 살이 빠질까? 간헐적 단식의 ‘충격적인’ 연구 결과 바쁜 아침,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실제로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8년에 비해 2018년에는 아침 결식률이 약 3배 정도 증가했다. 그중 대부분이 간헐적 단식을 위해 아침을 거른다는 답이 많았다. 아침을 거르면 정말 살이 빠질까? 이에 대해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뇌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져 학생들에게는 집중력, 직장인들에게는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아침 결식이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져 비만할 가능성이 커진다..

봄철..장건강에 좋은 음식 ..8가지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해 에너지를 제공하며, 배변 활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또한 우리 몸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의 점막에 서식하기 때문에 장 건강은 더욱 중요하다. 장 속에는 수많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며 공존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장 건강이 위협받는다. 때문에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지키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장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1, 사과;장운동을 개선하는 사과장 건강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사과입니다. 사과에는 불용성 섬유소와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소가 대장균과 장에 해로운 균을 없애고, 신체에 유익한 균을 생성시킵니다. 또한 사과는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몸에 안 좋은 물..

콜라겐 왜? 중요할까요?피부를 탄력있게..동안으로...

콜라겐 collagen아교질, collagen, 교원질, 膠原質 요약 동물의 힘줄, 피부, 머리카락 등에 들어 있는 특수한 단백질. 교원질, 아교질이라고도 한다. 아미노산 가운데 글리신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28 개 이상의 종류가 있다. 동물의 여러 부위에서 추출하여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사용된다. 식품으로서의 콜라겐은 인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된다. 콜라겐 힘줄, 인대, 진피의 결합조직층, 상아질, 연골조직 등에 있는 단백질. 교원질, 아교질이라고도 한다. 장력이 크고 탄력이 적은 흰색의 섬유성분이다. 콜라겐섬유가 모여서 지름이 수백㎛나 되는 섬유다발을 이룬다. 머리카락, 동물의 가죽, 생선 비늘의 주성분이다. 특징 콜라겐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단백질인 경질단백질에 속하며 아미노산 ..

아침은 꼭 먹어야되는 이유? ..건강지키는 가장 좋은 지름길...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 피해야 할 아침 식사 습관 4가지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챙겨 먹는 것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챙겨 먹기만 한다고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건강을 해치지 않고 올바르게 먹는 것이죠. 오늘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심코 했다가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는, 피해야 할 아침 식사 습관 5가지입니다. 1. 기상 후 공복에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전 물을 먼저 마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공복에 마시는 물은 자는 동안 분비된 위산을 중화하고 밤에 쌓인 체내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체온을 올려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

한쪽 귀에서 갑자기 "삐~"..속삭이듯 들리는 일상적 대화.. 돌발성 난청 의심해바야..

전문가들 "이상 땐 반드시 병원 찾아야.. 치료 늦으면 청각 상실" "경구 스테로이드 효과적.. 당뇨·고혈압·간질환 등 환자는 주의" 돌발성 난청은 건강한 귀에 갑자기 청력 저하가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양쪽 귀에 모두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개 한쪽 귀에서 발생한다. 국내 발병률은 매년 인구 10만 명당 1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돌발성 난청은 분명한 원인 없이 수시간, 또는 수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난청과 함께 이명이 동반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대화가 속삭이는 것처럼 들리거나 귀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고, 양쪽 귀의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난청 증세와 함께 어지러움,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

코로나블루.. 뇌과학..

코로나19 완치 후 섬망을 겪던 환자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 장치로 촬영한 모습. 미세 출혈이 발생한 곳이 화살표로 표시돼 있다. 프랑스 파리뇌연구소 연구팀 제공 코로나19 우울증 문제가 제기되기 전에도 우울증은 정서적 측면 외에도 인간 뇌에 직접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우울증 환자는 겉으로 보이는 행동도 그렇지만 뇌 구조도 정상인과 다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린이병원(CHLA) 사반 연구소 연구팀은 2017년 만성 우울증 환자의 대뇌 피질이 정상인과 구조적인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정상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분자정신의학’에 소개했다. 연구팀은 41명의 우울증 환자의 뇌를 MRI로 촬영했는데 만성우울증 환자의 뇌는 전두엽과 측두엽, 정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