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꼭 알아야할 건강정보 62

피곤한가? 왜? 이렇게 하품이 잦지? 이병일수도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가 늘고 있지만, 정작 자신에게 편두통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증상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편두통 증상이 무엇이며,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본다. ◇향수 냄새, 밝은 빛 등이 유발 편두통이 생기는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운동 중 ▷월경 후 ▷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밝은 빛을 봤을 때 ▷시끄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자동차를 탈 때 ▷치즈·초콜릿·커피를 섭취했을 때 편두통이 나타난다. 사람마다 원인이 각양각색이라 진단이 잘 안 되며, 편두통으로 진단받기까지 수십 년 걸리는 경우도 있다. 편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은 ▷특정 상황에 노출되면 피로감·울렁거림 등 전조 증상이 있으면서 ▷머리의 한 부분이 욱신거리듯 아프고 ▷체했을 때 두통이 동반되고 ▷평소..

샤워기물로 양치하면 절대안되는이유

‘절대 샤워기로 입 헹구지 마세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작성자는 “샤워기 헤드에서 나오는 물로 가글 하는 버릇이 폐 건강에 안 좋다”라고 경고하며 “특히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 폐가 좋지 않은 사람은 급성 비결핵성 폐 질환에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 샤워할 때 양치를 동시에 하거나 샤워기 물로 입을 헹구는 이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일 터.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비정형 결핵균’이 범인!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석찬 교수는 “비정형 결핵균이 샤워기 안에서 증식할 수 있다”라며 “주로 흙에서 서식했던 비정형 결핵균이 최근 도시에서도 발견되고 있는데, 수돗물을 타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비정형 결핵군(비결핵 향상균)은 결핵과..

아셨나요? 방울토마토 꼭지떼어서 보관해야 더 싱싱하다는사실?

뜻밖의 건강효과.. 꼭지 뗀 방울토마토가 더 신선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 방울토마토는 휴대하기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조그만 용기에 담아 오후 출출할 때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항산화 영양소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전립선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가공식품보다 방울토마토를 먹으면 건강을 챙기면서 다이어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방울토마토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꼭지 떼어 낸 방울토마토가 더 오래가고 '싱싱'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꼭지를 떼어내 먹는 것도 번거롭다. 아예 꼭지 떼어 낸 방울토마토를 구입하면 문제가 없을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의하면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떼어내면 꼭지가 있는 것보..

세브란스병원, 62세 남성 뇌사자 팔 이식 성공(홍종원교수.최윤락교수.주동진교수)

세브란스병원, 62세 남성 뇌사자 팔 이식 성공 법 개정 후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협업 통한 첫 번째 수술 국내 의료진이 작업 중 사고로 오른팔이 절단된 남성의 팔 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손·팔 이식이 법적으로 허용되고 나서 첫 수술이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수부이식팀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와 정형외과 최윤락 교수, 이식외과 주동진 교수는 뇌사 기증자의 팔을 업무 중 오른팔을 다친 남성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62세 남성 최모씨는 2년 전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몇 개월 후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를 찾은 최 씨는 의수 등 추가 치료를 받았지만 팔 이식에 대한 치료를 원했다. 1년여 동안 정형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 평가를 거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에..

아산병원 김성한교수

전문분야 폐외결핵,면역저하자감염,HIV감염 학력 2006 .03 ~ 2008 .02서울대학교 의학 박사 2001 .09 ~ 2004 .08서울대학교 의학 석사 1992 .03 ~ 1998 .02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경력 2019 .03 ~ 현재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2018울산의대 올해의 교수상(연구부문) 2017 .03 ~ 현재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실장 2016울산의대 올해의 교수상(연구부문) 2014대한내과학회 청람연구비 수혜 2013 ~ 2019 .02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부교수 2013대한감염학회 학술연구비 수혜 2013 .03제6회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 2011 .08 ~ 2013 .07Visiting Scientist, Viral Pathogenesis Laboratory, Vac..

서울대 병원 이동호 교수.. 실천하는 좋은 장내미생물 환경 만드는 법

이동호 교수가 실천하는 좋은 장내미생물 환경 만드는 법 1.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이동호 교수는 채소와 과일 섭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바빠서 아침 식사를 못하면 고구마나 과일을 먹고, 평소에는 나물 반찬과 해조류 반찬을 즐겨 먹는다. 회식 메뉴가 고기일 때는 상추, 양파, 마늘, 고추 등 함께 나오는 채소를 넉넉히 먹는다. 2.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비빔밥을 좋아한다. 저녁 식사는 점심식사와 재료가 전혀 다른 메뉴로 고른다. 식탁에 차려진 모든 반찬에 적어도 한 번씩은 젓가락을 가져간다. 3.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이동호 교수 사전에 식사를 때우는 일은 없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다. 대충 때운 음식으로는 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세포를 건강하게..

서울아산병원 이동호 교수, 20년간 환자 궁금증 모아 목 디스크 등 경추 질환 시리즈 책 출간

이동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후종인대 골화증 환자를 진료 보는 모습. (사진=서울아산병원) [더 퍼스트 임한희 기자] 국내에서 작년 한 해에만 목 디스크 등 목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30만 명이 넘는데, 목뼈 즉 경추 관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온라인 등에서 질환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과도하게 불안해하거나 최적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국내 경추 질환 전문가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합한 치료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20년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는 지난 20년간 경추 질환 환자들을 진료하며 받아온 질문들 중심으로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누구에..

연세의료원 인사발령명단..의료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강남 암병원.심장혈관병원.치과대학.보건대학원.재활병원. 어린이병원...참고하세요

연세대 의료원이 3월 1일자로 대규모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만 200명이 넘는다. 의료원측은 이번 인사에서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에 김동환 교수(신임) ▲연세암병원 병원장에 금기창 교수(연임)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에 최동훈 교수(연임)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5부처장에 김은경 교수(신임)를 각각 임명했다. 이 가운데 금기창 연세암병원장과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에 성공한 금기창 연세암병원 병원장(왼쪽)과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아래는 산하 기관별 인사발령자 명단이다. ◇ 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연세암병원 병원장 금기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최동훈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5부처장 김은경 ◇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민구 ▲의학공학교..

이런증상이면 커피를 중단해야합니다

'커피 중단' 필요성 알리는 7가지 신호 우리가 몰랐던 커피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본다. 1.치매예방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스위스의 커피 과학정보연구소(ISIC: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on Coffee)에서 나왔다. ISIC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 학회 24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커피-알츠하이머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단, 이런 효과는 4년 정도의 단기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2.심장병예방 그리스 아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