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LG U+,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연내 종료 수익성 높은 B2B 클라우드 시장 집중 통신 3사가 제공하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조만간 모두 종료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의 서비스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한 데다, 대부분이 무료 이용자라는 점에서 수익을 얻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신 3사, 연내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모두 철수 2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자사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U+박스'에서 업로드 및 자동 백업 기능을 이달까지만 제공한다. 동시에 기본 제공 상품 외 유료상품 정기결제도 해지된다. LG유플러스 측은 "긴 시간 고민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안타깝게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저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