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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네이버 평균연봉 1억 돌파..고연봉.. 뒤집혀진 판교회사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IT 업계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나란히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을 넘어섰다. 최근 업계 '개발자 쟁탈전' 속에서도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인사와 보상 문제로 내홍을 겪었던 양사가 장기적 성장에 중점을 둔 보상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2020년 사업보고서'에서 직원 2747명의 지난해 평균 급여액이 1억 8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전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IT 업계 최고 수준이다. 앞서 네이버는 평균 연봉을 1억247만원이라고 공개했다. 양사가 높은 수준의 연봉 인상을 이룬 것은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비대면 일상화가 빠르게 진행된 영향이다. 지난해 ..

코로나시대..이건희 회장님이 살아계셨으면.. 우리에게 어떤말.........

이건희: 1942년 1월 9일~2020년 10월 25일 (향년 78세) **..어린시절 부모님이 너무 바뻐 늘 혼자 지내여야만했던 이건희 회장님... 그는 술도 안했고, 오직 일본을 따라잡을 생각만하고 , 평생을 살아오셨다합니다. 지금의 기업문화인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여 자기 자양분을 충분히 쌓아두어야 미래가있다고하신말씀.. 코로나시대인 지금쯤 그분의 어록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그분이 가 남겼던 수많은 어록중에 몇가지만 적어봅니다** ​ 1.남이 잘됨을 축복하라 그축복은 메아리되어 내게 돌아온다 2.항상기뻐하라 그러면 기뻐할일이 줄줄이들어온다 3.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4.부자옆에 줄을서라 산삼밭에 가야 산삼을 캘수가있다 5.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자를 좋아한다 6.자꾸 막히는..

이름석자걸고 꼽은 인생주식은.....

왼쪽부터 김현준 더퍼블릭 자산운용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 이남우 연세대 객원교수 바야흐로 주식 책의 전성시대다.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부장(염블리)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이 수 주째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가운데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의 `나의 첫 투자 수업`, 박민수 작가(필명 샌드타이거샤크)의 `주식 공부 5일 완성` 등이 서점가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투자 고수들의 도서 출간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국내 주식투자계의 살아있는 신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강방천의 관점`), 삼성증권 초대 리서치센터장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이름을 날렸던 이남우 연세대 객원교수(`좋은 주식 나쁜 주식`), ..

신종바이러스로인한.. 대기업 자산규모 순위지각 변동..넷마블, 47위서 38위로 '급상승' ., 셀트리온, 45위서 25위로...네이버, 41위서 34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대기업의 자산규모 순위도 1년 새 급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수혜를 본 비대면·제약 관련 20개 기업의 재계 순위가 상승하는 반면 오프라인 위주의 유통기업과 중후장대 기업 등 26개 그룹은 순위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집단의 지난해 9월 기준 공정자산과 인수합병 및 계열분리 등을 감안해 올해 자산 변화를 예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기업들의 인수합병(M&A)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산업별 희비가 갈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이들 대기업집단의 공정자산 총액은 지난해보다 84조9889억원 늘어난 2261조896억원으로 분석됐다. ​ 삼성·현대자동차·SK·..

정 총리 "부동산 범죄와 전쟁" 부동산 투기 근절하겠다.LH후속조치

14일 총리 주재 LH 후속조치 장관회의 부동산 불법 엄단하는 특단대책 논의 적발되면 일벌백계, 불법이득 환수도 총리 "공기업·공무원 범죄 용서 않겠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는다.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계기로 투기를 엄단하고 부동산 규제 고삐를 당기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3차 정례 브리핑에서 질문을 받을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정 총리는 “성역 없이 문제가 있는 부분은 다 확인하고 해서 철저하게 발본색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를 열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

쩐의전쟁..게임업계몸값경쟁 치열해...계속되는 연봉인상

묻고 더블로 '쩐의 전쟁'..빅테크·게임업계 '초봉 킹'은? '네카라쿠배'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기업이 몰린 경기 분당과 판교에서 연봉이 많은 순서대로 기업 앞글자를 딴 말입니다. 최근 개발자 몸값 경쟁이 치열해 이 서열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신입직원 기준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 지난달 넥슨이 전 직원 연봉 800만원 일괄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쩐의 전쟁'이 개막했습니다. 넷마블과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등 경쟁사도 잇따라 대규모 연봉 인상에 앞다퉈 나섰습니다. [김창현 / 엔씨소프트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실장 : 우수한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청년 인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좋은 우수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초봉 기준 IT업계 1위는 구글코리아와 직방, 크래프톤, 또 배달의민족의 우아..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 입수.. 남성 동학개미 14% 수익낼때 여성은 24%

동학 개미 투자 리포트 지난해 한국 증시의 `동학 개미 열풍` 당시 여성 투자자들이 남성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해 3~10월 주식 계좌를 개설한 동학 개미 22만 7000명을 분석한 결과, 1억 원 이상 거액을 투자한 개인 중 여성의 평균 수익률(작년 3~10월)은 24.2%였다. 반면 남성은 14.4%에 그쳤다. 투자자산 3000만원 이하의 경우도 여성이 앞섰다. 남성은 -1.3% 수익률을 거둔 반면 여성은 4.6%를 기록했다. 11일 매일경제가 단독 입수한 `자본시장 연구원 보고서(2020년 동학 개미 신드롬: 현상과 전망)`는 부동산 투자에 이어 주식 투자에서도 여성이 더 나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보여줬다. 여성 동학개미들은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쿠팡 스톡옵션 6570만 주… 직원들 '잭팟' 터지나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임박하면서 임직원들의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잭팟'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타트업 기업의 주가가 상장과 동시에 급등하면서 직원들이 '대박'을 터트린 사례가 잇따른 가운데 임직원들이 7천만 주에 육박한 스톡옵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11일 쿠팡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청 서류에 따르면 쿠팡의 스톡옵션 주식 수는 6천570만3천982주로, 평균 행사 가는 1.95달러(한화 약 2천200원)다. 스톡옵션은 회사 주식을 시가와 상관없이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이다. 외신 보도대로 쿠팡의 상장 공모가가 주당 35달러(약 3만9천900원)라고 보면 스톡옵션 행사 시 상당한 이득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쿠팡은 직원들을 채용하면서 스톡옵션을..

구글, 한국 유튜버에 미국 세금 물린다

구글, 전 세계 유튜버 미국 수익분 세금 원천 징수키로 5월 말까지 미국 수익 신고 안하면 총수입 24% 떼인다 구글이 전 세계 유튜버가 미국 시청자로부터 얻은 이익에 대한 세금을 원천징수한다. 구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시청자로부터 얻은 수입에 대해 이르면 2021년 6월부터 구글이 미국 세금을 원천 징수할 수 있다"며 "최대한 빨리 애드센스에서 미국 세금 정보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유튜브에서 수익을 내는 유튜브파트너프로그램(YPP)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미국 시청자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지에 상관없이 세금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5월 31일까지 세금 정보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 세계 총수입의 최대 24%를 공제할 수 있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세금이 발생하는 수익은 미국 시청자..

조합아파트..아파트 다 짓고도 해산 안 한 조합만 63개, 서울시 첫 '일제 조사'

서울 강남 아파트 전경 서울시가 준공 이후 1년 넘게 해산하지 않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에 대해 처음으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조합 운영비 사적 유용 등 불법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준공인가 후 1년 이상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모두 63개다 . 이 중 10년 넘게 해산하지 않은 조합은 16개에 달한다. 20개 조합은 소송을 이유로 해산하지 않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해 결성된 조합은 사업이 끝나면 해산하고 남은 자금을 청산해 조합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그런데 일부 조합은 아파트가 다 지어지고 입주가 완료됐는데도 조합을 해산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조합원들은 사업비 청산은커녕 추가 분담금이나 소송비 등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