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꼭 알아야할 건강정보

하루 만보만 걸으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목련이 필때 2021. 5. 3. 21:51

 

▶심장병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 

▶하루 300~400kcal 정도의 열량이 소모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한 달이면 별다른 조건 변화 없이도 체중 1kg을 빼는 일이 크게 어렵지 않다.

▶골다공증 역시 획기적으로 예방된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많이 걸을수록 뼈와 관절은 더욱 튼튼해진다. 걷기나 달리기, 점프 모두 뼈에 유익하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연령별로 발뒤꿈치 들기부터 24인치 높이 박스에서 뛰어내리기 방법까지 실험해본 결과 관절에 상하 압력을 가하는 운동 모두 운동 기간은 물론 휴지기에도 골밀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었다.

 

 

 


▶걸으면 발바닥이 척수와 뇌를 자극해 뇌 건강이 좋아지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각종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올바르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걷기는 일상적 걸음보다 약간 빠르게 리듬을 타면서 걷는 것이 원칙이다.


 

 

올바른 걷기의 원칙 7

 

 

첫째,
곧은 자세로 걸어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로 걷는 것은
목뼈에 무리를 가해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둘째,
걸을 때는 정수리가 뒤로 당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목과 가슴, 배와 허리 모두를
똑바로 세운 채 걸어야 한다.

 

 

셋째,
어깨의 높이가 같아야 하며,
허리의 중심이 상하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넷째,
팔은 리듬을 타 자연스럽게 흔들고
엄지손가락을 앞쪽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보폭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바닥이 공중에 떠있는 시간이 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여섯째,
무게중심이 양쪽 엉덩이를 번갈아
이동하도록 리듬을 타는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일곱째,
발뒤꿈치가 먼저 닿는
착지 방법이 중요하다.

 

 


 

식사 시간을 늘리고, 섬유질로 몸을 채워라!

 

 

코로나로 인한 각종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식사 속도는 더 빨라지고 과식 또한 증가하고, 정크푸드 섭취까지 늘어나는 등 나쁜 식사습관이 굳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로 인해 체중 증가, 비만, 소화불량, 두통 같은 작은 질환부터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심각한 질환까지 급증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힘을 키워야 하지만, 작은 습관 교정을 통해서 큰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억지로 음식을 참는 것에 비하면 아주 적은 힘을 들이고도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젓가락과 섬유질로 건강한 식사를 회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젓가락 식사와 섬유질 식사가 결합해 만들어내는 꼭꼭 씹기는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

 

 

 

 

 

꼭꼭 씹기 효능 3

 

첫째, 꼭꼭 씹기는 자연스럽게 침을 많이 분비한다.

침은 최고의 효소인 동시에 최강의 면역물질이다. 침 속에는 IgA 등의 강력한 면역물질과 더불어 ‘독성 제거 물질’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그중에서 ‘페록시다아제만’이라는 효소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침의 면역증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완전히 으깨질 정도로 질근질근 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둘째, 꼭꼭 씹으면 치매가 예방된다.

 

꼭꼭 씹으면 뇌가 자극된다. 저작운동은 우리 뇌의 신경들과 연결되어 있어 인지 기능을 높여주고 뇌 혈류를 증가시킨다. 여러 연구들에서 치아 상태가 안 좋아져 저작운동이 줄어든 노인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졌다는 보고가 있다.

 젓가락 사용을 통해 손의 미세운동을 자주 하면 그 자체로 뇌의 운동피질이 자극받는 두뇌 운동이 된다.

 

 

 

 

셋째, 꼭꼭 씹으면 과식을 예방한다.

 

음식을 꼭꼭 씹게 되면 턱 근육 신경을 자극해 뇌의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꼭꼭 씹게 되면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므로 머리의 포만중추인 렙틴 수용체가 들어온 음식을 인지할 기회를 늘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