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와 시기
2020년 1월 21일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021년 2월 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어떤 백신을 접종받게 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분기부터 화이자와 아스트라 제네가 제품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
얀센·모더나는 2분기
화이자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예정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2월 말에
식품의약품 안전처 허가와 국가출하 승인된 이후
150만 회 분이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빠른 시일 내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서 개인별 백신 선택권은 없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순서는 아래와 같이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건강한 성인 국민 대부분은 7월 이후에야 접종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절차는 총 6단계로 나뉘며
4월부터는 모바일 기반 민원 서비스와 연계해
접종 가능 시간과 접종 장소, 유의사항을
문자 등으로 고지할 계획입니다.
구체적 접종시기는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지만
아래 링크를 통해 우선 접종대상 여부와
예상 접종 가능 시기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ncv.kdca.go.kr
백신 접종 뒤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데
2주가 소요된다고 하며
백신 별 권장기간 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방 접종 후 15분 에서 30분 정도
일정 시간 예방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현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는 예방접종 피해보상제도에 따라 국가가 치료비, 병간호비 등을 보상금을 보상합니다.
1분기에 접종을 받는 이들은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입니다.
이들 의료진은 약 5만 명 정도로, 수도권 소재를 시작으로 권역별 거점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어요.
또 함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환자 · 입소자, 종사자 등 7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위탁의료기관 혹은 보건소 방문팀을 통해 이뤄져요.
3월엔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 장소와 시간을 고를 수 있습니다.
3월 중순부터 중증환자가 많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과 119 구급대,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 1차 대응요원 등 약 44만 명이 접종을 받습니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약 850만 명과 노인 · 장애인 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약 90만 명이 접종합니다.
의원과 약국 등에 근무하는 의료인과 약사 약 38만 명도 2분기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월에는 애플리케이션과 챗봇 등 모바일 기반 민원 서비스인 국민 비서 서비스와 연계해 접종 가능 시간과 접종 장소, 유의사항을 문자 등으로 미리 고지할 계획입니다.
3분기는 만성질환자와 성인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4분기부터는 2차 접종과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진행됩니다.
건강한 성인 국민 대부분은 7월 이후에야 접종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에요.
접종 후에는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 24에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을 거부한 사람은 접종 순위가 마지막으로 조정됩니다.
예외적으로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긴급하게 출국해야 하는 경우에는 절차를 거쳐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소관 부처 심사 뒤 질병관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해요.
독감 유행 시기 도래 전, 즉 11월 전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예정입니다.
이상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전 반드시 예진을 실시해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예방접종 후 15분에서 30분 정도 일정 시간 예방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현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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