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핫이슈

아산 외암마을서 청동기·원삼국시대 주거지 확인

목련이 필때 2021. 3. 2. 20:51

안녕하세요  은은한 입니다..

아산 외암리 마을은  제가 1년에 두어 번 정도는 가는 여행지인데...

그곳에서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나왔다고 하네요

 

 

 

                                           원삼 국시대 주거지 전경

제가 20년 전 처음  외암리 마을에  도착해서 느꼈던  그 안온한 분위기의  마을...

 

 

 

오래전부터   살기 좋은 모든 여건들이 되어있었던  마을인 건 틀림이 없네요

 

 

 

 

 

  여러분들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한번 느껴보세요

 

 

 

 

 

다녀오시면  또가 보고 싶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가 살았던 곳 같은 느낌이 드는 마을이랍니다

 

 

 

 


 

 충남 아산 외암마을(국가 민속문화재 제236호)에서 청동기시대와 원삼 국시대 주거지와 수혈 유구 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외암 이간 선생의 생가터 복원 정비사업을 하던 중 청동기와 원삼국시대 주거지 각각 1기와 수혈 유구 2기 등 모두 21기의 유구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외에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편 등도 수습됐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전형적인 송국리형 주거지에 해당하며, 출토유물로 미뤄 대체로 청동기시대 후기 무렵으로 보인다.

 

 

 

 

원삼 국시대 주거지와 수혈 유구는 3세기 정도의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시대 주거지도 3기가 중복된 형태로 확인됐다.

 

 

 

평면 형태는 방형, 장방형, 타원형으로 모두 다르며, 북벽에 아궁이가 설치됐고 벽에 기둥구멍이 확인됐다.

 

 

 

유물은 분청사기, 백자 편, 자배기 편 등이 확인돼 조선 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석렬 1기와 철제 솥을 폐기한 수혈 유구도 함께 조사됐다.

 

 

 

 

그러나 외암 이간 선생의 생가터와 관련된 건물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외암 이간 선생의 생가터와 관련된 건물지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암마을이 형성되기 이전 선사 및 역사시대의 취락 원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가 확보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