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

막장드라마같은 실제 이야기...코리아나호텔" 방용훈"회장 별세..그의부인 "이미란" 2016년 자살에 얽힌이야기와 고"장자연" 수사 다시

조선일보사 4대 주주인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회장이 18일 오전 8시 18분 별세했다. 향년 69. 고인은 고 방일영 전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방상훈 현 사장의 동생이다. 조선일보사는 이날 자사 직원들에게 문자를 통해 방용훈 회장의 사망을 알리고 조문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용산고와 미국 오하이오대를 졸업했다. 1982년 코리아나호텔 부사장에 취임한 뒤 84년 사장을 거쳐 2016년부터 회장을 맡아왔다. 한편 고인의 아내인 고 이미란 씨는 지난 2016년 한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19년 ‘피디(PD) 수첩’은 이 씨의 죽음을 둘러싼 집안 갈등을 조명하기도 했다. 유족은 아들 성오·지오씨, 딸 지원·지윤 씨, 사위 이해서·천호전 씨 등..

죽으면안돼" 교통사고로 쓰러진 친구 밤새워 지킨 강아지

앞발로 쓰러진 개를 흔들고 입으로 핥아 끊임없이 흔들어 깨우는 모습... 친구야 얼른 일어나... 집에 가자.... 친구 곁 지키는 개 ㅠㅠ 다친 친구의 곁을 끝까지 지킨 강아지의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누워있는 강아지 한 마리. 브라질에서 차에 치여 쓰러진 친구 옆에서 밤새워 지킨 개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개의 두터운 우애는 소설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졌으며, 개들은 동물보호단체의 구조를 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주인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동부 이구 아투 지역의 한 도롯가에서 하얀 털에 검은색과 녹색 점이 박힌 개가 그 옆에 쓰러져 있는 비슷한 모양의 다른 개를 앞발로 연신 흔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