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가슴 찡한 이야기

죽으면안돼" 교통사고로 쓰러진 친구 밤새워 지킨 강아지

목련이 필때 2021. 2. 26. 09:22

 

 

 

앞발로 쓰러진 개를   흔들고 입으로 핥아 끊임없이  흔들어  깨우는 모습...

 

친구야  얼른 일어나... 집에 가자.... 친구 곁 지키는 개  ㅠㅠ

 

다친 친구의 곁을 끝까지 지킨 강아지의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누워있는 강아지 한 마리.

 

브라질에서 차에 치여 쓰러진 친구 옆에서 밤새워 지킨 개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개의 두터운 우애는 소설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졌으며, 개들은 동물보호단체의 구조를 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주인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동부 이구 아투 지역의 한 도롯가에서 하얀 털에 검은색과 녹색 점이 박힌 개가 그 옆에 쓰러져 있는 비슷한 모양의 다른 개를 앞발로 연신 흔들고 핥는 모습이 발견됐다.

 

쓰러진 개는 교통사고를 당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으며, 친구인 다른 개가 걱정스러운 듯이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모습은 당시 행인들이 사진과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를 본 현지 동물보호단체는 즉시 도와주고 싶었으나 마침 일요일로 수의사가 출근하지 않아 그러지 못했다.

 

다행히 이들 개는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도 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이 단체의 간호사 마리나 아순카오는 "아침에도 두 마리 개가 여전히 같은 장소에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수의사를 그곳으로 데려갔고, 다친 개를 병원에 옮겼다"라고 말했다.

 

수의사가 개들에게 다가갔을 때 건강한 개는 친구를 지키려는 듯 으르렁대기도 했으나, 이내 자신들을 도와주려는 것을 알아차리고 순순히 잘 따랐다.

 

마리나는 "개가 온종일 쓰러진 친구 곁을 지키면서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핥아주고 발로 몸을 흔들었다"면서 "우리가 다친 개를 차로 옮겼는데, 지키던 개는 이미 차를 타고 기다리고 있었다.

 

병원에서도 친구의 치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다친 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물과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으며 처음과 비교해 상당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제대로 걸을 수 없어 다른 병원에서 갈비뼈나 척추 골절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가도타 측은 덧붙였다.

 

아도 타는 두 개에게 '카주', '카스타냐'라는 이름을 지어줬으며, 다친 개가 치료를 받을 동안 묵을 수 있는 임시 집도 마련했다. 또 이들 개를 입양하겠다는 주인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마리나는 "두 마리가 모양이 비슷해 형제인지는 모르겠지만 9∼12개월 정도 되는 동갑내기로 보인다"면서 "친구가 다쳤을 때부터 임시 집에 머물 때까지 곁을 지킨 개의 우애에 우리 모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치료를 받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친구를 걱정해 준 착한 강아지!

 

 

 

 

 

이 아이의 간절한 마음이 닿은 것인지, 사고를 당했던 강아지는 치료를 받고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해요.

 

 

아도 타의 자원봉사자이자 간호사인 마리나는 이 두 아이가 형제인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두 아이를 함께 함께 입양할 보호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지금은 "카주"와 "카스타냐"라는 이름이 생긴 강아지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두 아이의 모습을 영상으로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youtu.be/td8 lvFDi6 Qg

 

카주와 카스타냐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꼭 좋은 가족을 만나 아픔을 잊고 살아가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