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서 영화 제작자와 출연 배우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왼쪽ㆍ74)이 할리우드 스타 배우 브래드 피트(오른쪽ㆍ58)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만큼 주목을 받은 건 윤여정(74)과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의 만남이었다. 피트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 발표자로 나서 윤여정과 만났다. 피트는 '미나리' 제작사 플랜 B 설립자. '미나리'의 제작사 대표와 출연 배우의 만남이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날 만난 윤여정과 피트는 어떤 얘기를 나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