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입니다. 날씨가 너무좋으네요 봄이되면 운동을 시작해야지 미음먹었는데 조석간 기온차도많이나고 횡사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어제 4월1일 부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시계를보니 12시였어요. 오늘은 아무런계획없이 걷기만하려구요 서울공항길을 따라 세곡동쪽으로 가면 나무들이 많아서 약간의 햇빛을 쏘일수있다는 생각이었어요 길가에 철쭉꽃 몽오리가 곧 꽃잎을 터트리려고 잔뜩기다리고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오늘따라 하늘도 눈이부시도록 파랗습니다 얼마만의 하늘을 구경하는건지 그동안 하늘한번 제대로 못보고 지낸것같으네요 ^~* 걷다보니 서울진입로인 세곡동이 나오네요 세곡동에 있는 리엔파크아피트가 보이면서 직진하면 수서방향이구요.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세곡천이 보이네요. 성남 누비길따라 세곡천까지와서 아랫길로 내려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