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의 횡령 혐의에 대해 고소를 한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가 입을 열었다. 박수홍은 가족에 대한 걱정과 함께 여전히 형과의 원만한 해결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었다. 형이 잘못을 100% 인정한다면 합의를 고려한다는 입장을 OSEN에 밝혔다.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변호사는 8일 OSEN과 인터뷰에서 "고소 이후에 전혀 연락이 오지 않고 있다. 형이 잘못을 100% 인정하고 진정성 어린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저희가 제시한 합의안을 100% 수용해 본다면 합의나 용서를 고려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의 친형 측은 횡령 사건 고소를 하루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동생의 여자친구에 대해서 폭로했다. 친형 측은 재산 문제가 아닌 여자친구 때문에 갈등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