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트롯 2' 국악신동.. 김태연.. 레전드 미션서 '981점'.. 전 시즌 최고점 '박선주도 울렸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 트롯 2'에서는 결승전에서 국악신동 김태연이 일냈다. 대한민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태진아, 김용임, 장윤정의 히트곡 중 한 곡을 참가자들이 부르는 방식. 마스터 총점 1000점 에다 관객 점수 200점으로 총점을 매겼다. 14인 참가자 중 7명이 탈락하는 운명의 무대이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김의영은 김용임의 '사랑 여행'을 불렀다. 노래를 들은 조영수는 "지금의 안정감에 과격한 엔진이 필요하다. 실수를 하더라도 강하게 고음을 한다던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야 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김용임도 "너무 예쁘게만 부른다"라고 지적했다. 김의영의 마스터 점수는 918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