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에서 플랫폼의 개념
전 세계 다양한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통신망에서
서로 연결되어 상호작용을 통한 수익이나 가치를
창출하는 시스템 등을 플랫폼이라고 부릅니다.
카카오톡을 예로 들자면, 카카오톡이 무료 채팅을
홍보하여 사용자들을 모으면, 카톡 내에서 하나의
장이 만들어지고, 이 안에서 채팅, 게임, 결제, 쇼핑
등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수익이나 가치를
창출되는 하나의 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애플(apple)
애플은 iphone, Mac, ipad, watch, Music,
Tv, Apple ID, App store, Airpods, i cloud,
apple pay, pro apps 등 사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App store의 실적이 눈에 띄는데,
2019년 매출이 500억 달러(한화 약 58조 원)로
이는 삼성전자 2019년 4분기 매출 59조 원에
육박하는 수치이며, LG전자의 2019년 매출이
62조 원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실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은 App store로 수익을 올린 500억 달러 중
앱 개발자들에게 350억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150억 원의 이익을 거뒀으며, 애플은
2008~2019년까지 App store에 앱을 올린
개발자들에게 총 1550억 달러(180조 원)를
지급하였습니다.
애플뮤직의 회원수는 6000만 명에 달합니다.
2018년 5월에 5000만 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1000만 명의 회원수를 늘리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Windows, Office, Outlook, Xbox,
Microsoft Store, Surface 장치, OneDrive,
skype, Microsoft Edge, Microsoft Teams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MS에서 만든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는
62%의 성장을 보이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S에서 출시한 오피스 365는 전 세계
구독자수 약 372백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 이용자가 2억 명에 육박하며, Xbox라이브의
사용 고객은 65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 IT의 대세가 PC에서
모바일로 바뀌면서, 애플과 구글은 엄청난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거기에 덮친 격으로 아마존이 클라우드
시장까지 장악하게 되면서 MS는 죽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MS는 2014년까지만 해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운영했던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인도 출신의 사티아 나델라가 CEO로
부임하면서 핵심 사업을 소프트웨어에서
클라우드로 방향을 틀게 됩니다.
이후 사 델라가 이끄는 MS의 주가는 4년 만에
무려 3배 이상을 늘리는 데 성공했으며,
2018년 11월 30일에는 2002년 이후
16년 만에 MS를 시가총액 1위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또한 사티아 나델라는 포춘에서 선정한 2019년
빛낸 기업인 1위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amazon)
아마존은 인수합병으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기업입니다.
온라인 도서 유통으로 시작해서 의류, 식품,
잡화, 가전, 콘텐츠 서비스, 물류, 클라우드
(AWS), 금융, 엔터테인먼트, 게임, 헬스케어
등등 아마존에서 취급하는 품목이 무려
4억 개에 달합니다.
아마존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 매출에서
1위를 하는 기업입니다.
당일이나 익일 배송 품목만 1,000만 개
이상으로, 월마트가 22만 개인 점을 고려하면
40~50배 이상의 규모입니다.
아마존이 미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48%로 2위인 이베이가 7%대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거의 독식을 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존 뮤직의 회원수는 5500만 명으로
CD 음질과 같은 수준의 HD 음악 5000만 곡을
14.99달러의 월정액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5500만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여
세계 3위에 올라 있습니다.
구글(Google)
구글은 광고 회사로써 주 수입원은 광고이며,
2015년 8월 당시 구글의 CEO였던
래리 페이지가 구글의 기업구조를 바꾸면서
지주회사인 알파벳을 탄생시켰습니다.
지주라는 단어의 뜻은
'주식을 가지고 있다'라는 뜻입니다.
즉, 다른 회사의 주식을 가짐으로써 그 회사를
감독, 관리하며, 사업에도 관여합니다.
또한 기업에서 중요한 회의나 사안 등 기업의
전반적인 모든 것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말합니다.
구글은 10년 동안 단 한 번도 검색엔진
점유율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구글의 전 세계 검색 점유율은 약 92%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2위 MS의 bing으로 검색 점유율은 약 2.5%
수준으로 1위와 2위 차이가 90%입니다.
2019년 미국의 검색광고 시장의 규모는
약 551억 7000만 달러입니다.
그중에 구글 검색광고 매출은 403억
3000만 달러로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은
73.1%를 보였습니다.
디지털 광고 시장 점유율도 구글이 37.2%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도
구글이 33%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페이스북(facebook)
페이스북은 전체 매출에서 95% 이상이
광고에서 나옵니다.
가입자 수는 2019년을 기준으로 MAU는
약 25억 명 달하고, DAU는 약 16억
6000만 명이 이릅니다.
MAU란 Monthly Active User 약칭으로써,
월간 순수 이용자를 의미합니다.
DAU란 Daily Active User의 약칭으로
일간 순수 이용자를 의미합니다.
페이스북은 2012년 인스타그램을
인수함으로써 기업의 가치가 더 올라갔습니다.
당시,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에 위협이 될
만큼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커버그는
종업원 수 13명에 사진을 공유하는 앱 회사인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사들입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의
가입자는 약 10억 명입니다.
그중에 약 5억 명은 매일 사용하며,
하루에 약 42억 개의 포스트가 올라갑니다.
인스타그램은 2019년 한 해에만 광고 매출로
약 200억 달러 한화로 23 조 이상을
페이스북에 안겨주었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의 4분기 매출
210억 8000만 달러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같은 해 유튜브의 2019년 매출은
150억 수준입니다.
페이스북은 VR(가상현실), 소프트웨어
분야에 진출하고자 2014년에 '오큘러스'를
20억 달러 한화로 약 2조 3400억 원에
인수합니다.
한편 '오큘러스'는 2019년 9월 기준으로
오큘러스 스토어는 누적 매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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