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들/아웃나라이야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부부..로맨스이야기

목련이 필때 2021. 3. 20. 06:22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패션스타일

 

 

 

 

 

 

 

 

 

 

 

 

 

 

 

 

 

24살 연상연하 커플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 


24살 연상연하 커플인 트럼프 멜라니아 부부가 함께한 사진 

 

 

 

 

 

 

 

 

 

 

 

 

 

프랑스 마크롱대통령부부

 

마크롱과 브리지트의 사랑]macron and brigitte, 한국사람에게는 놀라운 사랑이야기.유럽에서 유명한 사랑이야기

 

 

2020년 2월 11일

아래 문서는 음악가 한희숙님이

보내온 메세지를 재구성 편집힌것입니다

 

 

유력 주자로 떠오른

마크롱 부부의 이색적인 러브스토리와

그 배경의 프랑스적 상황을 조명했다.

마크롱의 부인 브리짓 트로뉴는 마크롱이

프랑스 북부 아미앵의 예수교 소속 고교생이었을 때

프랑스어 교사였다.

15세의 10학년 학생이었던 마크롱은 3명의 자녀를 둔

당시 40세의 기혼녀 트로뉴를 처음 만났다.

 

트로뉴의 자녀 가운데 한 명은

마크롱과 같은 학급이었다.

트로뉴는 프랑스 문학을 가르치고 학교

내 연극 동아리를 이끌었다.

조숙한 마크롱은 이미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데다

트로뉴가 지도한 연극에서 주역을 맡았다.

트로뉴는 나중 마크롱에 관한 다큐멘터리에서

마크롱이 당시 보통의 청소년과는 확실히

달랐다고 회고했다.

 

11학년이 된 마크롱이 트로뉴에게 자신을 위한

희곡을 써 달라고 요청하면서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졌다.

"매주 금요일 대본을 갖고 만나면서 믿기 힘든

친밀한 사이가 됐다"고 트로뉴는

나중 파리마치에 밝혔다.

이들 관계에 놀란 마크롱의 부모는

그를 파리로 보냈다.

트로뉴도 지친 상태였다. 마크롱은 파리에서

프랑스 최고 명문인 앙리 4세 고교에 다녔다.

당시 아미앵을 떠나면서 마크롱은 트로뉴에게

"결단코 다시 돌아와 당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파리로부터 장거리 전화공세에 시달린 트로뉴는

결국 남편과 이혼하고 파리에서 교사 자리를 구했다.

트로뉴는 나중 "당시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내 인생을 놓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술회했다.

2007년 결혼식에서 마크롱은 트로뉴의

자녀들에게 자신을 받아준 데 감사를 나타냈다.

그리고 자신들이 정상적인 부부는 아니지만

실제 존재하는 부부라고 강조했다.

다소 이례적인 이들 부부를 놓고

항간에 뒷말도 많았다.

 

한 라디오의 유머작가는 다리가 긴 트로뉴를

'갱년기의 바비(인형)'라고 비유하는가 하면

비판자들은 마크롱을 교사의

애완견이라고 지칭했다.

그렇지만 프랑스 언론은 전반적으로 이들 부부에

호의적이었다.

잡지들은 트로뉴를 패션 아이콘으로 호칭했다.

이복 손자들에게 젖병을 물리는

마크롱의 모습도 실렸다.

 

 

 

 

고교생과 교사와의 로맨스는 당시 바람직한

미풍은 아니었지만 진정한 사랑이

변명으로 통했다.

또 연령차가 큰 부부의 문제가

항간의 화두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프랑스 문학계에서는

고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이 평생 혼외

연인 사이였던 안느 팽조 여사에게 보낸

서한집이 화제가 됐었다. 미테랑이 45,

그리고 팽조 여사는 19세 때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

프랑스의 경우 사생활에 대한 사회의

태도는 관대하기 그지없다.

 

유명 정치인도 사생활은 언론으로부터

보호되며 정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생활을 도덕적 관점에서 대하지 않는

전통을 오히려 그들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혼외 스캔들이 드러나면 각료들이

즉각 사임하는 영국의 경우와 대조적이다.

유력 대선 후보인 르펜의 경우 2명의 '전직'

남편이 있으며 수년이 지나서야 당직자와

관계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치인이나 공직자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단 한 가지 그 사랑이

진실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마크롱은 지난해 11 TV를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이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는

항간의 끈질긴 풍문을 부인했다.

문제는 마크롱의 성애(性愛)가 아니라

그의 진실성이었다.

마크롱이 밝힌 그의 러브스토리가

진실이 아니라면

그의 선거공약도 믿기 힘들다는 함의이다.

 

 

 

 

 

 

 

 

 

 

 

 

 

 

 

 

 

 

애팰탑에서 찍은 파리 석양 /평보 

에펠탑의조명/평보

 

 

 

 

 

불타버린 노트르담 성당

세느강가엔 각종 무도회장이

많았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보는 옥외 댄스파티 넘 멋졌지요

 

 

아래 동영상은 30년전 꼬마생도와 춤을

추는 여선생 꼬마는 현재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

에마뉘엘 마크롱(39)이고

여선생님은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64) 이랍니다.

 

대단하죠?

어쩜 인생이 이렇게 멋질수가 있을까요.

 

본 동영상은 30년전 꼬마생도와 춤을

추는 여선생 꼬마는 현재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

에마뉘엘 마크롱(39)이고

여선생님은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64) 이랍니다.

 

 

 

 

 

 


스크랩 프랑스대통령 마크롱의 러브스토리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rie-Claude Macron)

제 25대 프랑스 대통령인 에마뉘엘 마크롱의 아내
 1953년 4월 13일 생/2017년 5월 취임/24세 나이 차이

 

 

★브리지트 마크롱은 1980년대에 스트라스부르에서 문학 교사 생활
90년대부터는 프랑스어와 라틴어교사- 마크롱 대통령을 만난 때 나이 40세

 

 

​1) 나이 차이가 24세

2) 고등학교 교사와 제자 사이

3) 브리지트는 이미 결혼해서 자식이 셋이었고

4) 자녀들과 마크롱은 같은 반 친구

5) 불륜 여교사에서 영부인으로...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고등학생일 때 대놓고 애정행각을 한 것은 아니고
전 남편과의 혼인 관계는 2006년까지 바로 다음해인 2007년,
프랑스 대통령이 될 마크롱과 재혼합니다.

 

 

 

※학생일 때의 마크롱 대통령과 교사였던 브리지트

 

★브리지트 마크롱의 딸이 밝힌 러브스토리.

브리지트 마크롱의 딸이 한 언론사와 다큐멘터리를 제작
영부인은 출연을 거절했지만 마크롱 대통령과의 역사가 상당부분 제공​

15살짜리 제자를 만난 엄마의 모습은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여자였다고 하고 
마크롱 대통령이 16살이었을 때, 처음 사랑을 고백했답니다.

 

오른쪽이 다큐멘터리를 찍은 딸

 

그 사단을 알게 된 마크롱의 부모가

"우리 아들이 18살이 될 때까지 우리 아들을 절대 만나지 말라"

부탁했다고 하고요.ㅡ하지만... 브리지트 마크롱은...

"I can't promise you anything." 전 아무것도 약속할 수 없습니다. 라고 했답니다. 

 

 

 

리고 학업을 위해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로 이사를 갔고,
이후 무려 13년간 둘은 장거리 연애후 2007년 결혼했습니다

 

 

​그 외 브리지트 마크롱에 대해 나타난 사실들이라면...​

1. 자기 비하도 서슴지 않는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나갈 때는 한말
"2017년 선거에 나가야만 해요. 2022년 선거에 나갈 때쯤 되면 내 얼굴 때문에 나가기도
좀 그럴걸요.“ 급격한 노화가 찾아올 걸 아니까요  위트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2. 브리지트 마크롱은 페미니스트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성 친화 정책---  

선거운동을 할 때는 "여성들에게 페미니스트로 인정받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

이후에도 동등한 임금과 출산 휴가를 지키겠다고 약속

프랑스는 선진국답게 페미니스트 운동에 있어서도 항상 최전선에 있었고

여러 유명 페미니스트들을 배출- 여전히 성차별주의가 발생하고 있고 프랑스 정계에서

여성의 역할은 상당히 작았죠. 그런데 지지자들은, 영부인 브리지트의 도움으로

프랑스가 좀 더 진보적이 될 거라고 믿고 있답니다

 

 

※리한나와 함께

3. 여성 혐오 앞에 당당하다!

 

프랑스대통령마크롱부인 브리지트와 마크롱의 24살 나이차이는 조롱거리
그런데 두 사람은 그런 사실을 회피하기는커녕 당당하게 언론앞에 나서며
이것 또한 뿌리 깊은 여성 혐오라고 주장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똑같은 나이 차이가 나지만 같은

문제를 겪어 본적 없다고 지적하기도 

 

※트럼프 부부와 함께

그 외 사실이라면 브리지트 마크롱은 프랑스 아미앵이라는 곳에서 나고 자랐는데 알고 보니

1800년대 후반부터 5대째 초콜릿 가게를 운영 중인 트로뇌 집안의 딸이래요. 장 트로뇌라는

유명 초콜릿 가게라고 합니다.

 

★ 마크롱부부를 보는 시선들은 곱지않았고 한 라디오의 유머작가는 다리가 긴

트뉴를"갱년기의 바비(인형)"라고 비유하는 가하면 비판자들은 마크롱을 교사의

애완견이라고 지칭


그렇지만 프랑스 언론은 마크롱부부에 호의적. 잡지들은 트로뉴를 패션 아이콘으로

호칭하고 마크롱이 이복 손자들에게 젖병을 물리는 모습을 잡지에 실었고. 고교생과

교사의 로맨스는 당시 바람직하지는않았지만 진정한 사랑이 변명으로 통하고...
또한 정치계의 입문에 큰 도움이 되었던 건  프랑스 문학계에서는 고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이 평생 혼외 연인 사이였던 안느 팽조 여사에게 보낸 서한집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미테랑이 45세, 그리고 팽조 여사는 19세 때 

프랑스의 경우 사생활에 대한 사회의 태도는 관대하기 때문에 유명 정치인도 사생활은

언론으로부터 보호되며 정치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사생활을 도덕점 관점에서

대하지 않는 전통을 오히려 그들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혼외 스캔들이 드러나면 각료들이 즉각 사임하는 영국의 경우와 대조적입니다.

 

유력 프랑스 대선 후보인 르펜의 경우 2명의"전직 남편이 있으며 수년이 지나서야

당직자와 관계를 공개하기도 했고 정치인이나 공직자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단 한 가지 그 사랑이 진실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릅니다.

마트롱이  러브스토리가 진실이 아니라면 그의 선거공약도 믿기 힘들다는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