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에서 김태연은 "사랑하는 박정아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태연이에요. 선생님 건강은 어떠신가요?
선생님 제가 '미스트롯2'에 나갈 때 저에게 말씀해 주셨던 말 생각나세요?
선생님께서 '아야. 네가 '미스트롯2' 탑3안에 들면 나는 암 다 나서불겄다' 하셨잖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선생님. 약속 지키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잘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 제가 만약에 탑3안에 못 들어도 상처받지 마시고 그래도 암 다 나으셔야 돼요.
선생님 '미스트롯2' 끝나면 꼭 찾아뵐게요. 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끝으로 김태연은 "선생님.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제자 김태연 올림"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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